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착한 임대인 찾기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사각지대 해소

조장훈 | 기사입력 2020/04/28 [19:21]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착한 임대인 찾기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사각지대 해소

조장훈 | 입력 : 2020/04/28 [19:21]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는 민간 상생차원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적극 돕고자 '착한 임대인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존, 경쟁의 여력이 그나마도 부족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절망적인 위기로 내몰리는 상황이다. 정부에서 응급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 지원혜택은 아직 구체적으로 피부에 와닿지 않는 가운데, 많은 지원 사각지대도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지에 의뢰해 24개 주요 골목상권 32개 협회, 조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과 3월 골목상권 평균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줄었고, 특히 소상공인들 중 63.4%는 현상황이 지속될 경우 6개월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의 소비 및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옴니소비 유형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변화에 가속이 붙게 되면서, 오프라인 지역상권 중심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과 경쟁력은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것도 당면한 시급한 현실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산업 구조적 측면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사업 구조상 임대료의 고정비 부담은 38.6%에 달해 경영비용 중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요소다. 이러한 임대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그리고 민간부문에서의 실천적 노력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이러한 최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간부문에서도 상생차원에서 이러한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인 붐을 조성한 필요가 있다.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회장 김경배, 이하 '한지중')는 이를 실천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착한 임대인 찾기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지중 김경배 회장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원가부담 요인인 임대료의 인하에 현재 많은 엔젤 임대인들이 참여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더 참여하고 싶은 많은 엔젤들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더욱 확산시켜 사회, 문화적인 무브먼트로 정착 시키고자 한지중이 앞장서서 "착한 임대인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한, "앞으로 한지중은 귀감이 될 수 있는 착한 임대인을 찾는 것 부터 시작해서 착한 임대인의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는 물론 소상공인의 고마운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하는 '감사패 전달식' 등 세부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조선 불상조각 대가 현진스님 첫 작품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지정 예고
1/3
경제 많이 본 기사